서울대학교병원 최윤섭 의생명연구원 교수

2015.01.22(목) @ 서울인제백병원 별관 인당홀

 

서울대학교병원 최윤섭 의생명연구원 교수는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MiiX 4th의 초대연사로 자리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형 학술이사(계명대학교 교수)의 연사소개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윤섭 박사의 세미나에는 기자(청년의사), 디자이너, 의료분야의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참석해 Healthcare와 IT의 결합을 통한 혁신?세미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윤섭 박사는 이 날 강연에서 ‘착용하는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형태 컴퓨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 가장 대표적인 활용 분야는 다름 아닌 헬스케어다. 하지만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커다란 기대에 비해 아직까지는 주류 시장에 진입할 정도의 성공까지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융합의 시대를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착용하는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사례로 ‘응급실 Google Glass 활용’,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보청기 제작’, ‘Alivecor Heart Monitor’ 등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청중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한편 최윤섭 박사는 지난 2014년 10월 25일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