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라포르시안]헬스케어디자인학회 창립…“인문학적 사고와 IT 혁신 융합”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6-10 10:10:01 조회수 537

2014/03/12 14:28 입력

[라포르시안]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과 디자인, 건축, IT,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orean Society of Healthcare Design, 약칭 KSHD)가 창립한다.

KSHD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기념 세미나와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KSHD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회장을 지낸 김세철 명지병원 병원장이 초대 회장을, 국내에서 헬스케어에 처음으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백진경 인제대 디자인연구소장이 부회장을 맡았다.

이밖에 의사, 건축가, 디자이너, 병원 행정가, IT 전문가, 비즈니스맨,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학회는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디자인이 헬스케어를 삼키다'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과 김용세 교수가 ‘헬스케어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누가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을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세철 초대 학회장은 “창의적인 융합을 위해 헬스케어도 인문학적 사고, 디자인의 창의성, IT의 혁신성을 도입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헬스케어의 변화를 복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서로의 경험과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학회 임시 홈페이지(www.kshd.org)에서 하면 된다.
[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

출처 :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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